난치병클리닉 조호군한의원
 
해독관장 안내 》 쾌변 배출 요령
관장후 대변을 더욱 쾌변으로 보는 방법

해독관장을 하실때에 대변이 70~80%, 혹은 80~90%만 정도만 배출되고 시원하게 배출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음의 유의사항을 지켜주시면 100% 완벽하게 대변이 배출되게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유의하실 점은 대변이 시원하지 않더라도 해독관장은 유효합니다. 즉 그 절차와 과정이 올바르다면 인체의 독소해독은 잘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아래의 내용을 반드시 실행하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좀더 쾌변을 보면서 100% 대변이 배출되도록 다음과 같이 하시면 많은 경우 100% 변이 배출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좌측 둘째 손가락 상양혈 부위를(아래 그림 참조) 손톱으로 강하게 지압하여 주면 도움이 됩니다.


<관장을 하기전 실천사항>

  • 관장을 하기 전에 물을 한컵 정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그 이유는 탈수상태(몸에 물이 부족한 상태)에서 관장을 하시면 대장을 통하여 부족한 수분을 흡수하려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따라서 대장에서 수분이 자꾸 흡수되면서 관장을 해도 쾌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관장을 한 이후>

  • 대변이 70~90% 정도 배출된 느낌이 들지만 더 이상 배출되지 않는다면 억지로 변기에 오래 앉아있기 보다는 일어서서 마무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그리고 물을 한컵 정도 드셔 주시면 좋습니다.(이유는 위에서 설명)

  • 물을 마신 후에 앉아있기 보다는 산책하듯이 거실에서 왔다갔다 보행을 좀 하시거나 선 상태로 계시거나 하면 좋습니다.

  • 이때 좌측 대장부위에 대변이 정체된 느낌이 있을 겁니다. 이때 좌측 대장부위를 흔들어주듯이 왼쪽 발로 땅을 구루면서 대장을 흔들어 줍니다. 산책하듯 걸으면서 하셔도 되고 선 상태에서 하셔도 됩니다. 상세한 설명은 아래의 동영상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처럼, 물을 한 컵 더 마시거나, 거실에서 왔다갔다 하거나, 혹은 위의 동영상처럼 왼쪽 발을 바닥을 딛으면서 좌측 복부를 출렁이게 하면 잠시후에 대변을 한번 더 보면서 쾌변이 배출될 수 있습니다.

  • 이 방법으로도 쾌변을 보지 못하신다면 곧 이어서 식사를 하시면 대장의 연동운동이 촉진되어 식사후에 쾌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방법 역시 매우 도움이 됩니다. 단 이방법을 실천하시려면 식사시간 직전시간대에 해독관장을 하셔야 합니다.

  • 간혹 숙변 혹은 가스가 상행결장, 혹은 횡행결장부위에 걸쳐져서 배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그림 참조).


    이 경우에는 아래의 그림처럼 우측 하복부를 적절히 압박하면서 위쪽(상행결장 및 횡행결장)으로 쓸어줍니다(이때 손의 감각으로 대장부위가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대장 부위의 내용물을 항문쪽으로 밀어내는 느낌으로 적당히 밀어줍니다). 이후에 위의 내용댜로 하시면 쾌변배출이 용이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