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클리닉 조호군한의원
 
해독관장 안내 》 질문 답변 모음
오랜기간 해독관장을 하게 되면 해롭지 않을까요? 대장의 자연스런 배변기능이 나빠지지 않을까요?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오랜기간 해독관장을 실천하실수록 건강에 도음이 됩니다. 인체의 독소배출을 통하여 건강해질 수 있는 과정은 매우 훌륭하며 장기간의 실천을 하신다면 더욱 훌륭한 효과를 누리실 수 있습니다.

또한 문헌상으로나 실제로나 해독관장을 오래한다고 하여 자연의 배변기능이 나빠졌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또한 저희 한의원에서 해독관장을 권하여 이를 실천하시는 분들이 아마 최소한 수백면 이상이 될 것입니다만, 그 분들로부터 자연 배변기능을 포함하여 어떠한 불편함이나 후유증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예컨데 시간이 되시는 경우에는 매일 한번씩 해주시면 좋으며, 시간이 바쁘시다면 며칠에 한번 하실 수도 있습니다. 시간 여유가 많다면 하루 2~3회 실천해주신다면 더욱 좋습니다. 이와 같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조절하면서 실천할 수 있는 훌륭한 해독요법입니다.


해독관장을 한 이후에 자주 가스가 발생하고, 가스가 자꾸 배출되어 불편합니다.

대장에는 각종 세균이 서식하여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도 가스가 자주 배출되곤 합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가스가 배출되면 불편하므로, 이런 경우에는 커피를 끓이실때에 소량의 다진마늘(티스푼 한 스푼 정도)을 함께 끓여서 해독관장을 하시면 이런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약간의 마늘성분이 대장에 유입되어 나쁜 균을 없애는 역활을 할 수 있습니다.

혹은 가스배출 및 쾌변 배출을 위하여 이곳을 클릭하셔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관장호스(관장튜브, 렉탈튜브, 관장시 항문에 들어가는 호스)가 너무 약해서 1~2cm 만 들어간후에 더 이상 들어가지 않습니다.

렉탈튜브가 말랑말랑하여 잘 안들어가는 경우 강도가 다소 강한, 즉 넓은 사이즈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거주지 근처에 의료기상(의료기판매점)이 있으시면 눈으로 직접확인하시고 자신의 몸에 맞는 렉탈튜브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혹은 현재 관장통과 함께 동봉된 렉탈튜브는 22FR 이므로 오픈마켓에서 "렉탈튜브 26FR" 혹은 "렉탈튜브 30FR"로 검색하시어 구매하셔도 됩니다.


관장을 하고 나서도 쾌변을 보지 못하고 액체만 배설됐습니다. 시원하지도 않고요,

전혀 염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다음번 배변시간에 쾌변으로 나오시게 됩니다. 또한 해독관장 후에 쾌변을 보지 못하셨더라도 해독효과는 충분히 발휘됩니다.

참고로 해독관장을 시작하기 전에 물을 한컵 정도 드신 후에 해독관장을 하시면 쾌변에 도움이 됩니다. 쾌변을 보기 위하여 좀 더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이곳을 클릭하십시요.

또한 해독관장은 해독이 목표이므로 중간에 쾌변을 못보시는 경우가 있더라도 계속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관장을 할때 참지 못하고 금방 변의를 느끼게 됩니다.

이런 경우 커피액을 넣은 후에 금방 배설을 함으로써 우리가 목표로하는 효과에 못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켜주시면 좋습니다.

1.커피액을 500cc 로 하지 마시고 300~400cc 정도로 하시면 좀 더 잘 참으실 수 잇습니다.

2.대변을 보신 후에 해독관장을 하시면 대장이 어느정도 비워져 있는 상태이므로 좀 더 잘 참으실 수 있습니다.

3.위의 방법으로도 도움이 안된다면, 커피액 주입후에 항문에서 삽입한 튜브를 빼지 마시고 그냥 두시면 커피액이 삽입된 호스 위 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대장에서의 압력이 조절되므로 참기가 훨신 쉬워집니다. 삽입된 항문 튜브는 화장실가실때 제거하시면 됩니다.


항문에 튜브를 넣고 커피액을 관주하는데 커피액이 들어가지를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튜브의 끝이 숙변에 막혀서 커피액이 튜브의 긑을 통과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튜브의 끝을 약간 더 전진하거나 혹은 약간 후퇴하거나 하여 튜브의 끝을 위치이동하여 주면 해소될 수 있습니다.


해독관장을 한 후에 수면이 나빠졌습니다.

이 경우는 커피에 매우 민감하신 분들입니다. 이런 경우 저희가 권하는 대처 방법은 해독 관장을 주로 아침이나 오전 시간대에 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수면에 대한 영향이 대부분 감소합니다. 즉 저녁 시간대에 해독 관장을 하시는 것보다 좀 더 많은 양의 커피를 사용하시면서도 수면에 대한 영향이 거의 없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는 커피에 예민하신 경우이므로 커피 양을 줄여야 합니다. 티스푼으로 4분의 1 혹은 이하로도 할 수 있습니다. 많이 예민하신 경우는 커피의 양을 극미량으로 조절하시고 점차 적응하면서 조금씩 양은 늘려서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서 디카페인커피를 사용하여 해독관장을 하시면 안됩니다. 해독관장시에 디카페인커피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대체로 커피에 예민하신 분들도 해독 관정을 지속적으로 하시다 보면 조금씩 더 커피 양을 늘리셔도 그다지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치질이 있는 경우 전혀 커피 관장을 할 수 없는 것인가요?

치질이 있어도 정도가 가벼워서 통증이나 출혈이 나타나지 않을 정도라면 하셔도 무방합니다. 이런 경우 무난하게 해독 관장을 할 수 있으며 별다른 불편함도 없습니다. 만약 해독 관장을 하여서 통증이 심하거나 출혈이 나타날 정도의 치질이 있다면 치질이 치료된 후에 하셔야 합니다. 혹은 치질이 가벼워지면 이후에 하시면 됩니다.

가벼운 치질인 경우 대부분 무리 없이 해독 관장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커피관장을 하시는 요령은 이곳을 클릭하여 알아보세요.


해독 관장 한 이후에 속에서 가스가 차고 더부룩합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그다지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소되는 상황입니다. 다만 이런 경우는 대잘내에 가스와 액체상태의 분변이 함께 정체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경우에는 이곳을 클릭하셔서 장내의 대변과 가스를 100% 쾌변으로 배출하는 요령에 대하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혹은 시간여유가 있으시다면 해독 관장을 한 번 더 하시면 쾌변과 함께 가스가 더 배출될 수도 있으므로 권장합니다.


해독 관장을 함으로써 장내 세균청 균형이 깨질 염려는 없는 것인가요?

장내 유익한 미생물을 죽이는 대표적인 약물이 항생제이며 항생제를 일정 기간 복용 후에는 변비나 설사가 나타나는 이유는 바로 장내 미생물의 영향을 받아서 나쁘게 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해독 관장을 하면 오히려 변비나 설사가 개선됩니다. 대변 모양이 좋아지고 바나나처럼 나오게 되어서 대장이 오히려 건강해진다는 느낌을 받게 되죠. 따라서 질문 내용은 커피 관장에 대하여 비우호적인 사람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편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장내 유입균에 약간의 살균 효과가 있다고 해도 장에 대한 미치는 좋은 영향이 매우 압도적이라서 염려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판단합니다.

즉 유익균을 약간 감소시킨다고 하여도 오히려 장내 독소와 나쁜 세균 기생충 등을 배출함으로써 이들과 길항 관계에 있는 유익균에게 오히려 좋은 환경을 제공하여 유익균 증식에 오히려 기여한다고 판단합니다.


해독 관장을 하면서 식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식생활을 좋지 않게 하시면 해독 관장의 효과가 매우 감소합니다. 건강에 좋은 식생활, 즉 저희 한의원에서 항상 말씀드리는 바와 같이 올바른 식생활을 유지하셔야 해독 관장의 효과가 극대화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해독관장의 효능이 상당히 감소할 수 있습니다.


해독 관장을 하고 나니 컨디션이 더 나빠지고 머리가 아픔니다.

이 경우는 몸에서 명현반응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로 자연요법으로 치료하는 경우에 나타나는 명현반응이란 몸에서 독소를 잘 배출하고 있는 과정에서 몸이 일시적으로 불편해지는 증세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해독 권장을 하는 경우 독소 배출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몸에서 더욱 많은 독소를 배출하고자 합니다. 즉 많은 독소가 혈액 내로 유입됨으로 인하여 몸이 좀 더 불편하시게 되는데 이는 사실 좋은 반응이지만 환자는 불편함을 호소하게 됩니다.

이 경우 대부분 이러한 현상을 부시하고 계속 해독관장을 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명현현상이 지속되지 않고 대체로 곧 해소됩니다.

혹은 명현현상이 너무 불편하시다면 해독관장을 좀 쉬었다가 명현반응이 가라앉은 다음에 하시는 것이 편하시리라 판단합니다.

다만 이처럼 해독관장을 하신 후에 명현반응이 나타나거나 컨디션이 나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는 일입니다. 어쩌다가 이런 경우가 있으나 정확한 판단은 담당 의사와 상의하시면 됩니다.

명현반응은 수술이나 현대의학으로 치료하는 경우에는 거의 절대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명현반응이란 기본적으로 인체에 매우 유익한 반응으로 자연요법으로 치료하는 경우에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관장을 할 때 누워 있는 자세는 어떠한 자세가 좋습니까?

해독관장을 하면서 특정자세가 더욱 좋은 것은 아니나 저희는 오른쪽 옆구리가 바닥에 닿는 상태를 유지하시면 더 편리하다고 판단합니다. 숙변제거, 쾌변배출 등의 측면에서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세를 변경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오른쪽 옆구리가 바닥에 닿게 누워 있지만 등이나 왼쪽 옆구리도 바닥에 닿는 자세로 누워 계시면 좋습니다. 다만 등이나 왼쪽 옆구리가 바닥에 닿는 자세는 변의를 촉진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오른쪽 옆구리가 바닥에 닿아있는 자세를 유지하시기를 권유합니다.


하루 커피 사용량이 제한이 있습니까? 아니면 무제한 많이 들어가시는 것이 좋습니까?

저희는 1회 해독관장시에 5cc 정량스푼으로 편평하게 1스푼 정도를 권유드립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1일 2~3회 해독관장을 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커피가 수면에 영향이 없는 경우 가끔 해독관장 1회 하실때 커피 사용량을 5cc짜리 2스푼으로 시도하셔도 됩니다. 더 좋은 효과를 누끼실 수 있습니다. 해독관장의 효과를 늘리고 증상개선이 빨리 이루어지기 위하여 이처럼 커피의 양을 늘리셔도 좋습니다.

다만 커피용량이 수면에 영향을 주는 경우에는 커피용량을 늘리지 않으셔야 합니다.